화요일 거래 시작과 동시에 미국 주식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여러 가지 주요 미국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목요일에 발표될 9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주목됩니다.
이는 최근 금리를 인하하기로 한 결정을 반영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회의록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의장 필립 제퍼슨은 향후 기간 동안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퍼슨은 10월에 시행된 금리 인하에 동의하며 현재의 통화 정책이 "어느 정도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추가적인 완화 여지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시장 거래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시 7분 GMT 기준으로 1.3%(587포인트) 하락한 46,024포인트를 기록했고, S&P 500은 1.1%(74포인트) 하락한 6,59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45포인트) 하락한 22,37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