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거래에서 미국 주가 지수가 하락했고, S&P 500은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장은 금요일에 있을 파월 의장의 발언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연준이 9월에 회의를 열 때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8월 16일로 끝난 주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만 1천 건 증가한 23만 5천 건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주 22만 4천 건의 수정되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던 22만 6천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거래 실적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시 27분(GMT) 기준 0.2%(95포인트) 하락한 44,84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1%(5포인트) 하락한 6,391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10포인트) 상승한 21,18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