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지수는 수요일에 상승하며, 약한 경제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의 초기 하락세를 반전시켰습니다.
ADP의 수치에 따르면, 미국 민간 부문에서 11월에 3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이는 40,000개의 일자리 증가를 시사했던 다우존스 예측을 뒤집은 것입니다.
이번 주 후반에 미국은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다가올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89%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11월 중순에 예상했던 것보다 급격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15시 52분(GMT)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182포인트) 상승한 47,662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11포인트) 상승한 6,839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10포인트) 상승한 23,423을 기록했습니다.